"질문하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"

이데올로기, 사회 및 경제 구조를 함의하고 옹호하는 사진은 세상에 충분해요. 저는 그런 사진은 찍고 싶지 않아요. 제 인생이 허락하는 한,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우는 사진을 찍고 싶어요. 평서문과 명령문의 세계에서 발칙하게 질문을 던지는, 그런 소중한 일탈을 하는 사진을 찍고 싶어요. 

-HyeonJun Kim (SchiA)